"중증외상환자 오히려 부담 적어"

이석준
발행날짜: 2012-09-03 06:02:48
한 외상외과 교수는 "중증외상환자가 오히려 수술 부담이 적다"고 귀띔해.

그는 "물론 중증외상환자가 병원에 실려오는 모습을 보면 다리가 부러져있고 장기가 파손돼 있는 등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 어디서부터 손대야할지 막막할 정도"라고 말해.

그러면서 "하지만 이런 환자들은 보호자도 어느 정도 포기를 한다. 이런 측면에서만 보면 수술 실패시 보호자에 대한 부담은 타과 의사들보다 적다고 볼 수 있다. 보호자들은 우리에게 살려만 달라고 한다"고 답해.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