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외진출 지원 대상자 선정 "2016년도 목표"
서남의대 명지병원이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대몽골 의료사업에 뛰어들었다. 몽골국립병원 위탁경영 및 국제검진센터 설립을 추진중에 있는 것.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IT진료 및 병원 플랜트 등 해외진출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몽골 국립병원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이번 몽골 국립병원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 수준을 넘어 몽골의료산업의 현대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의료시스템 및 보건의료산업 진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몽골을 방문, 울란바토르시 바양걸구 소재 국립병의원과 보건소 등 21개에 대한 조사 및 분석 작업에 착수, 현지 여건과 요구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몽골의료인의 명지병원 연수를 포함한 지원서비스 교육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한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도 마무리 짓게 된다.
또한 해외 진출 통합 패키지 개발과 이를 활용한 몽골국립병원 컨설팅 및 플랜트 진출, 바양걸구 국립병원 위탁경영을 시작으로 몽골 핵심지역 진출 교두보 확보, 의약품 수출 등을 포함한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 창출에도 나서게 된다.
특히 울란바토르시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16년까지 바양걸구 국제검진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병원은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울란바토르시에 몽골사무소를 개설했으며 12월에는 경기도가 주관한 나눔의료 프로젝트에 참여, 몽골 뇌성마비소녀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뇌성마비소녀 초청 무료수술은 몽골 국영방송(MNB)에서 동행 취재,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현지에 소개되면서 한국의술의 위상과 나눔의료에 대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앞서 9월에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몽골체조협회 임원진 초청 검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 3월에는 몽골국립병원장이 내한하여 상호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몽골 보건부차관과 울란바토르시 보건국장이 직접 명지병원을 방문, 건강검진을 비롯한 명지병원 의료수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명지병원과 울란바토르시 간에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반세기 전 미네소타 프로젝트가 한국의료 발전의 초석이 되었듯이 경기도와 명지병원은 이미 나눔의료를 통해 몽골에 다양한 의료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로서 한-몽간 보건의료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넘어선 실제 이행 단계로 격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남의대 명지병원(병원장 김형수)은 최근 경기도로부터 IT진료 및 병원 플랜트 등 해외진출 지원 대상자로 선정돼 몽골 국립병원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명지병원은 이번 몽골 국립병원 플랜트 및 컨설팅 사업을 계기로 해외환자 유치 수준을 넘어 몽골의료산업의 현대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과 동시에 이를 기반으로 한국형 의료시스템 및 보건의료산업 진출 인프라 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몽골을 방문, 울란바토르시 바양걸구 소재 국립병의원과 보건소 등 21개에 대한 조사 및 분석 작업에 착수, 현지 여건과 요구사항을 파악하는데 주력한다.
이와 함께 몽골의료인의 명지병원 연수를 포함한 지원서비스 교육 등을 동시에 진행하는 한편, 원격진료시스템 구축도 마무리 짓게 된다.
또한 해외 진출 통합 패키지 개발과 이를 활용한 몽골국립병원 컨설팅 및 플랜트 진출, 바양걸구 국립병원 위탁경영을 시작으로 몽골 핵심지역 진출 교두보 확보, 의약품 수출 등을 포함한 새로운 비즈니스 수익 모델 창출에도 나서게 된다.
특히 울란바토르시와의 협력을 통해 오는 2016년까지 바양걸구 국제검진센터 건립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명지병원은 몽골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해 11월 울란바토르시에 몽골사무소를 개설했으며 12월에는 경기도가 주관한 나눔의료 프로젝트에 참여, 몽골 뇌성마비소녀를 초청해 무료수술을 시행했다.
특히 뇌성마비소녀 초청 무료수술은 몽골 국영방송(MNB)에서 동행 취재, 다큐멘터리로 제작돼 현지에 소개되면서 한국의술의 위상과 나눔의료에 대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에 앞서 9월에는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몽골체조협회 임원진 초청 검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올 3월에는 몽골국립병원장이 내한하여 상호의료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난 4월에는 몽골 보건부차관과 울란바토르시 보건국장이 직접 명지병원을 방문, 건강검진을 비롯한 명지병원 의료수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명지병원과 울란바토르시 간에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반세기 전 미네소타 프로젝트가 한국의료 발전의 초석이 되었듯이 경기도와 명지병원은 이미 나눔의료를 통해 몽골에 다양한 의료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원조를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유일한 나라로서 한-몽간 보건의료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넘어선 실제 이행 단계로 격상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