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협상권자 선정…18일까지 매각 협상
도시바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는 지난 9일 이사회 미팅 결과 도시바 자회사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코퍼레이션’(이하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매각 우선 협상권자를 일본기업 ‘캐논(Canon)으로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도시바 무로마치 사장이 발표한 ‘도시바 재건 실행 계획’ 일환으로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에서 도시바의 지속적인 성장과 필요자원 확보를 위해 대주주 지분 투자 유치에 따른 결과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는 협상 초기부터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 정책과 가치를 강조해왔다.
캐논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토시오 타키구치 사장은 이번 협상과 관련해 “100년 동안 쌓아온 도시바 메디칼의 기업가치와 고객과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경영 슬로건인 ‘Made for Life’에 기반 한 기업이념을 앞으로도 이어가고자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협상권 유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도시바는 이 기간 캐논과 최종 협상을 진행한다.
이번 결정은 지난해 12월 21일 도시바 무로마치 사장이 발표한 ‘도시바 재건 실행 계획’ 일환으로 향후 글로벌 의료기기시장에서 도시바의 지속적인 성장과 필요자원 확보를 위해 대주주 지분 투자 유치에 따른 결과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는 협상 초기부터 미래 성장을 위한 기업 정책과 가치를 강조해왔다.
캐논은 이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공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파트너로서의 가능성에 큰 기대감을 내비쳤다.
도시바 메디칼시스템즈 토시오 타키구치 사장은 이번 협상과 관련해 “100년 동안 쌓아온 도시바 메디칼의 기업가치와 고객과의 관계에 대해 지속적으로 설명하고 있다”며 “경영 슬로건인 ‘Made for Life’에 기반 한 기업이념을 앞으로도 이어가고자 함을 강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우선 협상권 유효기간은 오는 18일까지로 도시바는 이 기간 캐논과 최종 협상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