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사회 임익강 회장 연임 "경영난 도움되는 사업 할 것"
"사회적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진료실을 향한 규제가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한정적이고 인술을 베푸는 의사상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광진구의사회는 28일 서울 더클래식500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고 임익강 회장(53, 전북의대)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 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굿모닝함운외과의원을 개원,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의사회 부회장, 대한외과의사회 보험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를 지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장, 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3년전 회장을 맡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경영난에 도움되는 회무와 사업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주민 행정단위에 맞춰 '동의사회'를 조직, 출범시켰다. 효율적이고 집약적 홍보가 가능한 광진구 우리동네 병의원 전화번호 책자를 발행해 배포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아직 뿌리 내리지 못한 광진구 의료관광사업, 지역사회 1차의료 시범사업, 동의사회 활성화를 연임 기간 동안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면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의 완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교육상담수가 신설, 3차 상대가치연구에 따른 진찰료 적정수가화 및 의원유형 종별가산 제도 개선 등은 연임 기간 동안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헀다.
광진구의사회 정기총회에는 225명 중 121명(위임 85명)이 참석해 2018년도 예산 1억789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의협 회장 후보로서는 내빈이기도 한 기호 1번 추무진 후보와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만 참석했다.
추 후보는 회원 복지에 대한 공약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해 대의원 총회에서 75세로 상향조절한 회비면제 나이를 70세로 다시 낮추는 것을 비롯해 회비 인하, 의사연금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앞에서 열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의 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집회에 있다가 참석한 김숙희 후보는 서울시의사회장 3년의 경험을 살려 의협 회장으로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한 번 더 회장이라는 자리에 도전해서 의사가 저수가로 희생되는 것을 막고 싶고, 다른 직역에서 의사 면허권을 침범하는 것을 막고 싶으며, 잠재적 범죄자 프레임에 있는 것들을 개정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서울 광진구의사회는 28일 서울 더클래식500에서 제24차 정기총회를 갖고 임익강 회장(53, 전북의대)의 연임을 확정했다.
임 회장은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2002년 굿모닝함운외과의원을 개원, 운영하고 있다. 광진구의사회 부회장, 대한외과의사회 보험이사, 대한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를 지냈다. 현재 대한의사협회 보험위원장, 외과의사회 보험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임 회장은 3년전 회장을 맡으며 주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경영난에 도움되는 회무와 사업을 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그 일환으로 주민 행정단위에 맞춰 '동의사회'를 조직, 출범시켰다. 효율적이고 집약적 홍보가 가능한 광진구 우리동네 병의원 전화번호 책자를 발행해 배포하기도 했다.
임 회장은 "아직 뿌리 내리지 못한 광진구 의료관광사업, 지역사회 1차의료 시범사업, 동의사회 활성화를 연임 기간 동안 이루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대한의사협회 보험이사로 활동하면서 주력하고 있는 사업의 완성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교육상담수가 신설, 3차 상대가치연구에 따른 진찰료 적정수가화 및 의원유형 종별가산 제도 개선 등은 연임 기간 동안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헀다.
광진구의사회 정기총회에는 225명 중 121명(위임 85명)이 참석해 2018년도 예산 1억789만원을 심의·의결했다.
의협 회장 후보로서는 내빈이기도 한 기호 1번 추무진 후보와 기호 5번 김숙희 후보만 참석했다.
추 후보는 회원 복지에 대한 공약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했다.
그는 지난해 대의원 총회에서 75세로 상향조절한 회비면제 나이를 70세로 다시 낮추는 것을 비롯해 회비 인하, 의사연금제도 도입 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 앞에서 열린 의협 비상대책위원회의 문재인케어 저지를 위한 집회에 있다가 참석한 김숙희 후보는 서울시의사회장 3년의 경험을 살려 의협 회장으로서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피력했다.
김 후보는 "한 번 더 회장이라는 자리에 도전해서 의사가 저수가로 희생되는 것을 막고 싶고, 다른 직역에서 의사 면허권을 침범하는 것을 막고 싶으며, 잠재적 범죄자 프레임에 있는 것들을 개정해보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