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병원, 황사마스크 3000개 기증

박양명
발행날짜: 2018-04-11 18:06:59
  • 지하철 주안역 이용객들에게 무료 제공

주안나누리병원(병원장 피용훈)은 병원 인근 지하철역 주안역을 찾아 봄철 황사마스크 3000개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안나누리병원은 봄철 불청객인 미세먼지와 황사에 대비하고 지역주민의 호흡기 건강을 위해 황사마스크를 준비했다. 마스크 3000개는 지하철 주안역 이용객들에게 제공된다.

주안나누리병원 행정총괄 윤상수 부장은 "구조상 환기가 어려운 지하철 역사는 미세먼지 경보가 끝나도 농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며 "황사마스크가 지역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안나누리병원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하는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매월 두 차례 인천남구보건서와 함께 '찾아가는 건강 체험관'을 진행한다.

관련기사

병·의원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