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신장전문의 참여…최신 연구결과·실제 사용경험 공유
박스터(대표 현동욱)가 지난 4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테라노바를 이용한 확장된 혈액투석(HDx·expanded hemodialysis): 리얼 월드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주제로 HDx 치료법에 대해 최신 연구를 소개하고 국내외 신장전문의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확장된 혈액투석이 더 나은가?(한림의대 김도형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에서 심혈관 질환 타깃팅(서울의대 한승석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 과학기술에서 솔루션까지(뉴질랜드 호크베이 의료위원회 콜린 허치슨 박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신장질환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 콜린 허치슨 박사가 방한해 HDx 치료법과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해 주목받았다.
허치슨 박사는 최근 미국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이 REMOVAL-HD 연구를 통해 알부민 수치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연구에서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를 통해 투석 환자들이 흔히 겪는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진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해 HDx 치료법이 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은 심혈관 질환, 속발성 면역부전증과 함께 투석을 진행하는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제거하는 혈액투석 방식으로 필터 내경을 줄여 투석할 때 분자를 더 빠르고 쉽게 여과시켜 밖으로 내보내고 중분자 요독물질인 베타-2 마이크로글로불린뿐만 아니라 분자량이 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범위의 균일한 투석막 포어 사이즈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콜린 허치슨 박사는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해 국제적으로 여러 연구결과들을 쌓아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혈액투석 치료법”이라며 “환자 치료개선에 어떻게 최신 기술을 적용할지 의료진들이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신장내과 의료진 약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의대 주권욱 교수가 좌장을 맡아 ▲확장된 혈액투석이 더 나은가?(한림의대 김도형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에서 심혈관 질환 타깃팅(서울의대 한승석 교수) ▲확장된 혈액투석 치료법, 과학기술에서 솔루션까지(뉴질랜드 호크베이 의료위원회 콜린 허치슨 박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신장질환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 콜린 허치슨 박사가 방한해 HDx 치료법과 관련한 최신 연구결과를 공유해 주목받았다.
허치슨 박사는 최근 미국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이 REMOVAL-HD 연구를 통해 알부민 수치도 안정적으로 유지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연구에서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 제거를 통해 투석 환자들이 흔히 겪는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진단을 감소시키는 것을 확인해 HDx 치료법이 투석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킨다고 밝혔다.
그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은 심혈관 질환, 속발성 면역부전증과 함께 투석을 진행하는 환자에서 흔히 나타나는 만성염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제거하는 혈액투석 방식으로 필터 내경을 줄여 투석할 때 분자를 더 빠르고 쉽게 여과시켜 밖으로 내보내고 중분자 요독물질인 베타-2 마이크로글로불린뿐만 아니라 분자량이 더 큰 중분자 요독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범위의 균일한 투석막 포어 사이즈를 구현했다”고 덧붙였다.
콜린 허치슨 박사는 “테라노바를 이용한 HDx 치료법은 환자들의 더 나은 치료를 위해 국제적으로 여러 연구결과들을 쌓아가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 혈액투석 치료법”이라며 “환자 치료개선에 어떻게 최신 기술을 적용할지 의료진들이 고려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