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김태현)가 지난 1일 CJ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코골이 방지 의료기기 ‘스노스탑’(SNOR-STOP)이 지난달에 이어 새해에도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2일 회사 측에 따르면, 1일 저녁 7시 35분부터 70분간 진행된 방송에서 스노스탑 초도 물량으로 준비한 제품이 모두 판매돼 목표 매출 130%를 달성하고 6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스노스탑은 코골이 및 폐쇄성 수면무호흡에 도움이 되는 자가형 맞춤 구강 내 장치.

하악을 전방으로 당겨 교정해 일시적으로 폐쇄가 돼 좁아진 기도를 확장해서 코골이를 줄여준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스노스탑은 CJ홈쇼핑을 통한 단독방송 중이지만 타 홈쇼핑 업체로부터도 입점 요청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스노스탑 보관기를 개량해 실제 살균력을 갖춘 치과용 보관 살균기를 개발 완료했고 식약처 품목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매출이 더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지티지웰니스는 올해 스노스탑 외에도 다양한 제품을 홈쇼핑을 통해 고객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양산진행 중인 LED 마스크는 타사 제품 대비 뛰어난 LED 밝기를 자랑하며 얼굴뿐만 아니라 목까지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특히 가격경쟁력을 확보해 홈쇼핑 최저가 론칭을 계획하고 있다.

지티지웰니스는 페이스 피스니스 제품 ‘르바디핏업’(LEBODY FIT-UP)도 조만간 홈쇼핑을 통해 런칭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지티지웰니스가 2019년도 가장 기대를 걸고 있는 미용기구로 혁신적인 프로트콜을 개발해 적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