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하고 유관단체와 협력"
한국여자의사회(회장 이향애)는 미혼모 가족을 실질적이고 체계적으로 돕기 위해 '미혼모가족지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당위성과 경험,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미혼모 지원사업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여자의사회는 이미 지난해 9월 미혼모 가족 지원 TFT를 구성해 미혼모 가족을 중심으로 의료 및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조종남 전 의권위원장이 TFT 팀장을 맡아 13명의 위원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현재 여자의사회는 미혼모를 따뜻하게 진료할 마인드가 있는 센터병원을 모집해 미혼모의 건강관리와 부모교육 등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미혼모 가족이 의료적 문제는 물론 경제적, 법률적, 문화적, 교육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와 협력하기로 하고 재원확보를 위한 바자회나 모금사업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실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미혼모가족협회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여자의사회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 당위성과 경험, 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미혼모 지원사업 방안에 대해 토의했다.
여자의사회는 이미 지난해 9월 미혼모 가족 지원 TFT를 구성해 미혼모 가족을 중심으로 의료 및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한 바 있다. 조종남 전 의권위원장이 TFT 팀장을 맡아 13명의 위원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현재 여자의사회는 미혼모를 따뜻하게 진료할 마인드가 있는 센터병원을 모집해 미혼모의 건강관리와 부모교육 등 의료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미혼모 가족이 의료적 문제는 물론 경제적, 법률적, 문화적, 교육적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관 단체와 협력하기로 하고 재원확보를 위한 바자회나 모금사업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실제 한국여성변호사회와 미혼모가족협회 관계자들이 워크숍에 참여해 여자의사회 사업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