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수혈·검체 라벨 오류 등 보고…한원곤 원장 "환자안전 증진 방법"
다른 환자 수술 수혈과 검체 라벨 오류 등 수술실 환자안전 경보가 발령됐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21일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주의경보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 내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절차 부재 또는 미확인으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과 재발방지 권고사항, 예방 활동 사례 등이다.
인증원에 2016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수술실 관련 총 338건이 보고됐다, 다른 환자 수술 수혈 161건, 검체 라벨 오류 74건, 체내 이물질 잔류 48건 순이다.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수술 안전 점검표를 바탕으로 작성해 각 의료기관 상황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해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은 환자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의료진 간 효과적인 의사 소통 방법"이라면서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탈(www.kops.or.kr)를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원장 한원곤)은 21일 "환자안전사고 예방 및 재발 방지를 위해 '수술(시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미흡'을 주제로 환자안전 주의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주의경보 주요 내용은 의료기관 내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 절차 부재 또는 미확인으로 환자에게 위해가 발생한 환자안전사고 보고 현황과 재발방지 권고사항, 예방 활동 사례 등이다.
인증원에 2016년 7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수술실 관련 총 338건이 보고됐다, 다른 환자 수술 수혈 161건, 검체 라벨 오류 74건, 체내 이물질 잔류 48건 순이다.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는 세계보건기구(WHO) 수술 안전 점검표를 바탕으로 작성해 각 의료기관 상황에 맞게 수정 및 보완해 사용하도록 권고했다.
한원곤 인증원장은 "수술 후 안전 체크리스트 점검은 환자 안전을 증진하기 위한 의료진 간 효과적인 의사 소통 방법"이라면서 "참여하는 모든 의료진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환자안전 보고학습시스템 포탈(www.kops.or.kr)를 통해 주의경보 확인 및 다양한 환자안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