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혁신 전문가 포럼 ‘이노베이션 서밋’ 개최

이노베이션 서밋은 전문 기술과 데이터 과학 인사이트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을 통해 미래 가능성을 확장하고자 하는 UL 전략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산업분야 비즈니스 리더와 고객사 및 업계 전문가·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 제니퍼 스캔론 UL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와 홍석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이사장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 안전 인증 중요성과 UL 역할에 대해 기조연설을 펼쳤다.
특히 125년 동안 인증·검증·테스트 등 안전 과학 관련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데 이어 최근에는 진화하는 안전 개념에 발맞춰 사물인터넷(IoT) 및 사이버 보안 등 첨단 기술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UL의 활동이 소개됐다.
이밖에 UL 각 분야 임원들이 ‘디지털 혁신’ ‘자동차 혁신의 미래’ ‘진화하는 사이버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제니퍼 스캔론 UL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혁명분야 확대는 안전 인증 고도화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노베이션 서밋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는 UL 혁신 전략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정현석 UL 코리아 사장은 “UL 코리아는 창립 이래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조력자로서 국내 기업들이 안전한 제품과 서비스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나아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혁신에 따른 서비스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하며 안전 과학 최전선에서 혁신을 지원하는 선도 기업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UL은 1894년 설립 이래 약 125년 동안 다양한 안전 규격을 개발하고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 조성을 위해 ▲글로벌 인증 ▲검증 ▲테스트 ▲자문 등 제반 안전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1996년 설립된 UL 코리아는 해외 진출에 필요한 안전 인증에 대한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품 설계부터 생산·유통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기업들을 지원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