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기준 이상 채집 "예방접종과 야외활동 주의 당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3일 "모기감시 결과 부산지역에서 7월 20일~21일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경보발령기준 이상으로 채집되어 7월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경직, 혼미, 경련 등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중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하다.
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정은경 본부장은 "여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야 한다"며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되면 주변에서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고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고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무증상이거나 발열과 두통의 가벼운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에서는 고열, 두통, 경부경직, 혼미, 경련 등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이중 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어,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서는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인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접종을 완료하여야 하며,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전국 보건소 및 지정 의료기관(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nip.cdc.go.kr) 또는 이동통신 응용프로그램(앱)에서 확인 가능)에서 주소지에 관계없이 무료접종 가능하다.
역력이 없고 모기 노출에 따른 감염 위험이 높은 성인 대상자는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정은경 본부장은 "여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므로 야외 활동 시와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야 한다"며 일본뇌염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