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의사협회 시무식 개최 "의료계 현안 극복해 나갈 것"
올해 의협 신축회관 완공 언급…임시회관 생활 마무리 당부
대한의사협회가 신년을 맞아 의료계 발전과 회원 권익 향상을 위해 회무에 적극적으로 임할 것을 다짐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022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에게 "새해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돼, 국민건강과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무 방향성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법안 등으로 인해 힘든 순간이 많았다"며 "의료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이 혼란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임직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주었기에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과 정부, 국회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차를 좁혀나가면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견해와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의료계의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의협 신축회관이 완공되는 것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임시회관에서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보다 나은 회무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필수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11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굳건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온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 의료계와 14만 회원 앞에 놓인 도전과 격변도 직원들이 적극 도와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3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2022년 시무식을 통해 임직원에게 "새해에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고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이 수립돼, 국민건강과 회원권익을 지켜낼 수 있도록 회무 방향성을 꼼꼼히 살피고 함께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의료계를 옥죄는 각종 법안 등으로 인해 힘든 순간이 많았다"며 "의료계를 포함해 사회 전반이 혼란으로 가득했던 시기에, 임직원들이 다각도로 노력해주었기에 잘 헤쳐 나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국민과 정부, 국회에 의료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의견차를 좁혀나가면서 모두가 만족할 타협점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며 "견해와 방식은 다르지만 국민건강과 안전이라는 공통된 목표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진심 어린 소통을 이어간다면 조만간 의료계의 진심이 전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의협 신축회관이 완공되는 것도 언급했다. 이 회장은 "얼마 남지 않은 임시회관에서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보다 나은 회무를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필수 회장은 "대한의사협회가 113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굳건할 수 있었던 것은 젊음과 열정을 바쳐온 직원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올해 의료계와 14만 회원 앞에 놓인 도전과 격변도 직원들이 적극 도와준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