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발성 경화증 환자 콜린 감소 추정
알쯔하이머 치료제인 도네페질(donepezil)이 다발성 경화증 환자의 기억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Neurology誌에 발표됐다.
미국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의 로렌 크룹 박사와 연구진은 정신장애가 있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신경정신과 검사로 도네페질의 효과를 평가했다.
임상대상자는 24주간 도네페질 또는 위약이 투여됐는데 그 결과 도네페질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기억력 개선을 보여줬다.
그러나 정신기능의 다른 측면에서는 개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네페질은 안전했으며 위약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다른 심각한 부작용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도네페질 투여군은 위약대조군보다 특이한 꿈을 꾸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이 아세틸콜린 감소를 초래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이번 연구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콜린 경로의 파괴로 콜린 활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도네페질은 아리셉트(Aricep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며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아세틴콜린 농도를 높여 치매에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스토니부룩 뉴욕주립대의 로렌 크룹 박사와 연구진은 정신장애가 있는 다발성 경화증 환자 69명을 대상으로 신경정신과 검사로 도네페질의 효과를 평가했다.
임상대상자는 24주간 도네페질 또는 위약이 투여됐는데 그 결과 도네페질 투여군은 위약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인 기억력 개선을 보여줬다.
그러나 정신기능의 다른 측면에서는 개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네페질은 안전했으며 위약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다른 심각한 부작용과는 관련이 없었으나 도네페질 투여군은 위약대조군보다 특이한 꿈을 꾸는 경향이 있었다.
연구진은 다발성 경화증이 아세틸콜린 감소를 초래할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었지만 이번 연구로 다발성 경화증 환자는 콜린 경로의 파괴로 콜린 활성이 감소할 수 있다는 증거를 보여줬다고 지적했다.
도네페질은 아리셉트(Aricept)라는 상품명으로 시판되며 알쯔하이머 환자에서 아세틴콜린 농도를 높여 치매에 효과를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