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변배출용 의료기를 발명한 센시라인(회장 전길용)이 이달부터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에 출시한 ‘센시쾌변기’는 항문세정 등 비데기능은 물론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물줄기 방식’으로 약이나 기구의 사용없이 관장이 이루어져 변비, 치질 등 항문질환의 예방치료에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중앙집중식 회전기포 물줄기 방식 분사노즐’로 국제발명 특허를 획득했으며 식약청으로부터 대장 세척용 의료기로 정식 허가를 받았다.

회사 측은 이미 KBS, MBC, 국회의사당, 육군사관학교, 태릉선수촌에 제품을 설치했으며 미국, 캐나다, 대만 등지에 수출하면서 국제적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정상욱 박사는 “변비의 90% 이상의 원인이 항문 괄약근의 이상 반응인데 대부분의 변비약은 변을 묽게 하거나 대장을 수축시켜 변비를 치료한다”며“수년간의 임상경험을 통해 변비환자에게 약을 투여하는 대신 센시라은의 제품을 사용하도록 추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길용 회장은 “매일 아침 화장실 전쟁을 치르는 사람들에게 항문주위만 세정하는 일반 비데는 효과가 없다고 본다”며“항문 지환의 예방과 치료도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것은 물론 가장 큰 독소로 지목받고 있는 숙변이 제거됨으로써 진정한 웰빙을 추구할 수 있다”고 출시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회사 측은 일반 비데 업계가 추구하는 ‘웰빙가전’ 중심이 아닌 철저한 품질을 갖춘 숙변제거 의료기 브랜드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친환경 의료기기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지향할 방침이다.

한편, ‘센시쾌변기’는 30만원 후반대인 ‘센시2200’부터 60만원대인 ‘센시3000’까지 다양한 상품을 갖춰 소비자 중심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문의 :www.sensyline.co.kr 02-3665-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