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일섭)가 나이와 증상에 따른 맞춤형 감기약 4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녹십자가 선보인 감기약 ‘그린시리즈’는 성인용 캡슐제 2종과 어린이용 시럽제 2종.

18일 회사에 따르면 성인용 종합감기약 ‘그린콜샷’은 국내 최고함량의 비타민C를 함유했으며 위장을 보호하는 제산제가 들어있다.

목감기약 ‘그린코푸’는 양약과 생약의 복합처방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으며 감초엑기스산이 함유돼 재채기, 코막힘을 가라앉히며 양약으로부터 위장을 보호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또 어린이용 해열 ∙ 진통시럽인 ‘그린펜’과 코감기시럽 ‘그린노즈’는 기존의 설탕을 자일리톨로 대체한 무설탕 시럽제로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