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적응증 승인...노바티스, 타목시펜 대체 기대
한국 노바티스(대표이사 피터 마그)의 유방암 치료제 ‘페마라(성분명: 레트로졸)’가 식약청으로 부터 호르몬수용체 양성인 폐경후 여성의 조기 유방암에서의 보조요법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
그간 조기유방암 수술 환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호르몬 치료제로 주로 타목시펜이란 약을 복용해왔으며 이제까지 페마라는 진행성 유방암의 치료와 조기유방암에 있어 타목시펜을 5년간 복용한 이후 연장보조요법에 사용해왔다.
이번 식약청 승인으로 조기유방암 환자들도 수술 뒤 바로 페마라를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페마라는 진행성 유방암뿐만 아니라 조기유방암에서의 조기보조요법과 5년동안 타목시펜 이후 연장 보조 요법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유방암 치료제가 됐다.
식약청의 이번 승인은 폐경 후 조기유방암 환자의 유방암 재발 위험과 전이위험에 있어 타목시펜 대비 페마라의 개선된 효능을 입증한 'BIG 1-98'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
한편 지난해 12월에 동일 적응증으로 미국FDA의 신속 승인을 받은 바 있다.
그간 조기유방암 수술 환자들은 재발 방지를 위한 호르몬 치료제로 주로 타목시펜이란 약을 복용해왔으며 이제까지 페마라는 진행성 유방암의 치료와 조기유방암에 있어 타목시펜을 5년간 복용한 이후 연장보조요법에 사용해왔다.
이번 식약청 승인으로 조기유방암 환자들도 수술 뒤 바로 페마라를 복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따라 페마라는 진행성 유방암뿐만 아니라 조기유방암에서의 조기보조요법과 5년동안 타목시펜 이후 연장 보조 요법이 모두 가능한 유일한 유방암 치료제가 됐다.
식약청의 이번 승인은 폐경 후 조기유방암 환자의 유방암 재발 위험과 전이위험에 있어 타목시펜 대비 페마라의 개선된 효능을 입증한 'BIG 1-98' 연구 결과에 근거한 것.
한편 지난해 12월에 동일 적응증으로 미국FDA의 신속 승인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