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여명 참석 성황...교직원 노고 치하
16일 중대병원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김세철 의료원장과 장세경 원장, 민병국 용산병원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를 비롯, 교직원 및 중대 재단과 지역구 인사, 병원 내원객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김세철 의료원장은 "병원이 흑석동으로 이전해온지 얼마 채 되지 않은 상황이라 평가가 더욱 힘들었던 것 같다"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장세경 병원장 "그동안 수고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전 교직원이 모두 합심해 이룬 이번 성과를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은 도약을 이뤄내자"고 격려했다.
한편 중대병원은 최근 복지부가 발표한 2005년 의료기관 평가결과에서 ▲환자 권리·편의 ▲인력관리 ▲ 진료체계 ▲ 영양관리 ▲응급의료 ▲ 약제 ▲ 감염관리 ▲ 중환자관리 등 총 18개 항목 중 15개항목에서 A등급을, 3개항목에서 B등급을 받아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