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산의료재단 샘안양병원(원장 박상은)은 최근 핵의학과 동위원소실을 개소하고 최신형 핵의학기기인 스펙트 감마카메라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8일 샘안양병원에 따르면 이번에 도입된 최신 스펙트(SPECT) 감마카메라는 뼈에 발생한 원발성 종양이나 전이암을 조기에 진단 할 수 있는 장비로 인체의 각 장기를 단층 촬영해 원하는 장기의 기능 영상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최신 현대의학 장비다.

샘안양병원 박상은 병원장은 "이번에 도입된 스펙트 감마카메라로 병원의 검사능력이 한층 향상될 것을 기대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첨단의학에 한 발 더 앞서나가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