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9년 타자기 이용 등사로 시작..2006년 1800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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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969년 '원내회보'라는 명칭으로 그 첫 모습을 드러낸 후 가톨릭중앙의료원 교직원들의 눈과 귀 역할을 한지 무려 37년의 세월이 지난 것이다.
오랜 세월만큼 그 모습도 많이 변화했다. 애초 16절 갱지 1면에 타자기를 이용해 등사했던 방식에서 현재는 컴퓨터 작업을 통해 12~16면씩을 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사내 구성원들을 위한 소식지를 넘어 대중적인 사외보로서의 성격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9일에는 제1800호를 발간해내며 국내 최초·최고(最古)의 병원 소식지로서 그 역사와 전통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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