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약사회(회장 원희목)는 최근 태풍 피해지역인 전남과 제주지역 관련협회에 침수의약품의 교환 협조공문을 발송했다.

약사회측은 약국내 의약품 침수로 이어져 정상적인 경영이 어려운 만큼 침수의약품에 대한 무상교환이 빠른 시일내 이루어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대약은 피해약국의 명단을 공개하고 의약품 생산 및 유통 관련 협회에 침수의약품 무상교환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약사회는 최근 상임이사회에서 피해 약국에 위로금을 전달하기로 결의하고 29개 약국에 2250만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