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가논이 제1회 머시론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지식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바꾸고 대학생만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올바른 성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고 한국오가논은 설명했다.

특히 젊은 대학생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피임약'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신선하고 재미있는 작품들이 많이 출품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응모과제는 먹는 피임약 '머시론'에 대한 인쇄 광고 시안으로 내달 14일가지 접수하며 우편접수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예심에서 내부 심사를 거쳐, 2차 본 심사에는 각 관련 교수급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실시하며 대상 1명(팀) 300만원ㆍ상패, 우수상1명(팀) 100만원ㆍ상패, 장려상 5명(팀) 각 50만원ㆍ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 발표는 5월 31일 머시론 홈페이지(www.mercilon.co.kr)에 공지 및 개별 통보 될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