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전공의노동조합 깃발 7월에 오른다

이창열
발행날짜: 2004-04-11 07:43:54
  • 준비위 “병협과의 관계 설정 등 막바지 작업”

대한전공의협의회 전국전공의노동조합준비위원회(위원장 임동권)는 오는 7월 출범을 목표로 막바지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1일 준비위에 따르면 수련환경과 처우 개선을 포함한 단체교섭 요구안의 타당성에 대해 내달 22일 임시대의원총회 및 제3차 전공의노조포럼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준비위 김주경(대구파티마 산부인과 R4) 정책이사는 “내달 임총은 전공의 노조에 대한 전체적인 여론과 동의를 묻는 것을 주요 의제로 논의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이어 “단체교섭과 관련 대한병원협회와의 관계 설정 등 7월 중 전국전공의노동조합 출범을 위한 막바지 작업만 남겨두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준비위는 2∙22 전국의사 궐기대회에서 공식 출범하고 ▲ 전공의 수련제도와 처우 개선 ▲ 신분상 불이익에 적극 대처 ▲ 의료정책 연구 제시 ▲ 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선언했다.

관련기사

학술 기사

댓글

댓글운영규칙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더보기
약관을 동의해주세요.
닫기
댓글운영규칙
댓글은 로그인 후 댓글을 남기실 수 있으며 전체 아이디가 노출되지 않습니다.
ex) medi****** 아이디 앞 네자리 표기 이외 * 처리
댓글 삭제기준 다음의 경우 사전 통보없이 삭제하고 아이디 이용정지 또는 영구 가입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1. 저작권・인격권 등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경우
2. 상용프로그램의 등록과 게재, 배포를 안내하는 게시물
3. 타인 또는 제3자의 저작권 및 기타 권리를 침해한 내용을 담은 게시물
4. 욕설 및 비방, 음란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