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들의 비인기과 기피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최근 수련병원 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가 거의 없어 수련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대학병원조차 전공의 기피현상이 수년째 거듭 되면서 레지던트 1~4년차가 전무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중소병원의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가 비인기과 해소대책으로 내놓은 수련보조수당 50만원 제공, 전공의 정원 정책 등은 그다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공의들이 외과계 수련을 기피하는 이유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과 의사를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 경증질환자가 대학병원으로 몰리는 현상을 막고, 수술료 관련 수가를 현실화해 외과 의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
최근 수련병원 후반기 전공의 모집 결과 외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등은 예년과 마찬가지로 지원자가 거의 없어 수련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 대학병원조차 전공의 기피현상이 수년째 거듭 되면서 레지던트 1~4년차가 전무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어 중소병원의 경우 문제가 더욱 심각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정부가 비인기과 해소대책으로 내놓은 수련보조수당 50만원 제공, 전공의 정원 정책 등은 그다지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전공의들이 외과계 수련을 기피하는 이유는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더라도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과 의사를 외국에서 수입해야 하는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의료전달체계를 정상화해 경증질환자가 대학병원으로 몰리는 현상을 막고, 수술료 관련 수가를 현실화해 외과 의사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