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팀, 환자 수 비교서 나타나
특정 연령대 소아의 OTC 기침 감기약 판매를 금지한 이후 약물 남용으로 인해 응급실에 가는 소아의 수가 절반으로 감소했다는 연구결과가 22일자 Pediatrics지에 실렸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다니엘 버드니츠 박사는 약물을 철수할 경우 나이가 많은 소아의 응급실 방문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일반약물 생산협회는 OTC 감기약을 4세 미만 모든 소아에 투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관련된 라벨 변경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약물 철수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침 감기약 남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소아의 수를 조사했다.
미국 전역 약 60개의 병원에 대한 샘플을 분석한 결과 약물 철수전 14개월 동안 약 2천8백명의 2세 미만 소아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물 철수 후 14개월시에는 응급실을 찾은 소아의 수가 1천2백명으로 현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소아의 경우 응급실 방문 숫자가 현격히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드니츠 박사는 4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OTC 기침 감기 약물을 투여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약물은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다니엘 버드니츠 박사는 약물을 철수할 경우 나이가 많은 소아의 응급실 방문을 더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8년 일반약물 생산협회는 OTC 감기약을 4세 미만 모든 소아에 투여하지 말 것을 당부했으며 이와 관련된 라벨 변경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약물 철수에 따른 영향을 평가하기 위해 기침 감기약 남용으로 인해 응급실을 찾은 소아의 수를 조사했다.
미국 전역 약 60개의 병원에 대한 샘플을 분석한 결과 약물 철수전 14개월 동안 약 2천8백명의 2세 미만 소아가 응급실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약물 철수 후 14개월시에는 응급실을 찾은 소아의 수가 1천2백명으로 현격히 감소했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소아의 경우 응급실 방문 숫자가 현격히 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버드니츠 박사는 4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OTC 기침 감기 약물을 투여하지 말아야 하며 모든 약물은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