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늘려, 양육보조금도 강화
장애아 입양가정의 의료비 지원 등이 확대된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올해부터 장애아동 양육보조금과 의료비 지원 등을 확대하는 입양가정의 양육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육보조금은 지난해 월평균 57만원에서 올해 62만원으로, 의료비도 연간 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확대된다.
국내외 입양아동 현황은 2004년 3899명(국내 1641명, 해외 2258명)에서 2007년 2652명(국내 1388명, 해외 1264명), 2009년 2439명(국내 1314명, 해외 1125명)으로 감소세이다.
앞서 진수희 장관은 지난 17일 장애아동 입양가정과 입양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진 장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장애아동 입양의 92.5%가 해외입양을 선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장애아동 입양을 포함하여 입양가정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 대책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수희 장관은 "복지부는 앞으로 입양 관련 법개정을 통해 법령 및 제도를 정비하고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올해부터 장애아동 양육보조금과 의료비 지원 등을 확대하는 입양가정의 양육지원 사업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양육보조금은 지난해 월평균 57만원에서 올해 62만원으로, 의료비도 연간 252만원에서 260만원으로 확대된다.
국내외 입양아동 현황은 2004년 3899명(국내 1641명, 해외 2258명)에서 2007년 2652명(국내 1388명, 해외 1264명), 2009년 2439명(국내 1314명, 해외 1125명)으로 감소세이다.
앞서 진수희 장관은 지난 17일 장애아동 입양가정과 입양기관인 대한사회복지회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진 장관은 “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으로 장애아동 입양의 92.5%가 해외입양을 선택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하여 장애아동 입양을 포함하여 입양가정이 가장 절실히 필요로 하는 지원 대책을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청취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진수희 장관은 "복지부는 앞으로 입양 관련 법개정을 통해 법령 및 제도를 정비하고 입양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