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 SW 전문기업 인피니트 테크놀로지 (대표이사 이선주)는 최근 상반기 연구지원금 수상자로 김효철 군의관에게 연구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인피니트에 따르면 ‘연구논문 지원제도’는 회사 제품인 STARPACS와 Rapidia제품을 활용, 작성한 논문을 국내외 주요 학술지에 발표하거나, 진단한 사례에 대해, 심사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하는 제도.

이에 따라 상반기 내 접수된 10여건의 논문 및 Case View(3D 제품이용 진단사례)에 대한 심사를 통해, 해외 저널에 발표된 사례 1건과 국내 저널 2건 등을 선정, 1차로 김씨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인피니트의 박승철 이사는 “좋은 의료정보 제품은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고, 기술 발전의 흐름에 민감하게 변화할 수 있는 제품이어야 하기에, 병원, 학계와 같은 의료 현장에 대한 지원 및 협력 관계는 제품 개발에 필수적인 요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피니트는 국내 의료 정보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지난 달 고려대학교 3개 병원과의 제품 개발 협력 관계를 맺은 것을 비롯해 향후로도 산, 학 협동 작업 및 연구 논문 지원 등 국내 의료 정보 기술 발전에 성심껏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피니트는 PACS를 대표로 하는 국내 의료영상 정보화 시장에서 시장 점유율 수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세계 11개국 400여개 병원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