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과 지성 겸비한 의사되기 위해 맹세 행사
고려대 의과대학(학장 황적준)은 최근 의대앞 광장에서 의학과 3학년 127명과 황적준 학장을 비롯한 의대교수, 학부모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White Coat Ceremony'를 개최했다.
김윤환 학생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의사가 되기 위해 새로이 각오를 다지고, 진리와 사랑으로 환자에게 봉사하고 임상실습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가족과 동료, 스승 앞에 맹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황적준 의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학교가 아닌 실제 진료현장에서 임상실습 교육을 받게되는 만큼 여러분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의사로서의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김형규 안암병원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흰가운을 입고 자신이 선택한 인술의 현장에서 꿈꿔왔던 의사로서의 길을 스스로 닦아 나가야 한다"며 "남다른 사명감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저마다의 의사상을 명확히 확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윤환 학생부학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의사가 되기 위해 새로이 각오를 다지고, 진리와 사랑으로 환자에게 봉사하고 임상실습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가족과 동료, 스승 앞에 맹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황적준 의대학장은 축사를 통해 "이제는 학교가 아닌 실제 진료현장에서 임상실습 교육을 받게되는 만큼 여러분의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해 의사로서의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승길 의무부총장은 김형규 안암병원장이 대독한 격려사를 통해 “이제 여러분은 흰가운을 입고 자신이 선택한 인술의 현장에서 꿈꿔왔던 의사로서의 길을 스스로 닦아 나가야 한다"며 "남다른 사명감과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저마다의 의사상을 명확히 확립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