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수상…줄기세포 이용한 파킨슨병 치료 가능성 제시
한양대 의대 생화학교실 이상훈 교수가 지난 2월 16일 서울 중구 태평로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5회 범석 논문상’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상훈 교수는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 환자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역분화 줄기세포란 성숙한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해 세포 분열 이전 상태, 즉 어린 만능줄기세포로 만드는 것으로, 이 교수는 역분화 조절 단백질을 활용해 역분화 줄기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파킨슨병에 감염된 쥐에게 이식한 뒤 병의 증상이 완화하는 것을 증명했다.
이 교수는 1987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뇌신경과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세계줄기세포학회(ISSCR)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상훈 교수는 역분화 줄기세포를 이용해 파킨슨병 환자 치료 가능성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역분화 줄기세포란 성숙한 체세포에 특정 유전자를 주입해 세포 분열 이전 상태, 즉 어린 만능줄기세포로 만드는 것으로, 이 교수는 역분화 조절 단백질을 활용해 역분화 줄기세포를 도파민 신경세포로 분화시켜 파킨슨병에 감염된 쥐에게 이식한 뒤 병의 증상이 완화하는 것을 증명했다.
이 교수는 1987년 한양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한생화학∙분자생물학회,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한국뇌신경과학회, 미국신경과학회, 세계줄기세포학회(ISSCR)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