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전문회사 SGA와 포괄적 업무제휴
개인정보보호법 시행과 지난 9월 행안부ㆍ복지부가 발표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 발표에 따라 의료기관의 대비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비트컴퓨터가 의료기관 전용 통합보안솔루션을 공급한다.
비트컴퓨터는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와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컴퓨터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SGA가 업계 처음으로 개발한 의료기관 전용 통합보안솔루션 'SGA-MAL'(Medical Agreement License)의 제품 영업과 마케팅, 기술지원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비트컴퓨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한 안정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SGA는 비트컴퓨터의 영업망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정보 보안시장에서 안정적인 제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GA-MAL은 SGA가 보유하고 있는 PCㆍ서버ㆍ네트워크 등 모든 보안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의료기관의 보안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구축해 주는 제품.
연간 계약 형태의 라이선스 판매방식이기 때문에 개별 보안 제품의 초기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단일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업체 간 책임공방 없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제품은 엔드포인트 보안에 특화된 '개인정보보호패키지'와 SGA 전체 제품이 제공되는 '프리미엄보안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한편, 양사는 사업 제휴를 계기로 개인 신상정보나 진료기록 같은 중요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다.
이에 SGA는 비트컴퓨터의 주요 고객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과 신제품 SGA-MAL에 대한 영업을 진행하고, 보안솔루션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의료기관별 시스템 특성에 맞는 제품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트컴퓨터와 전 과정을 협력하게 된다.
비트컴퓨터 허진호 부장은 "비트컴퓨터가 이미 공급하고 있는 DB암호화 중심의 의료정보보안솔루션에 이어 PC보안부터 보안관제서비스까지 통합보안솔루션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며 "내년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을 받게 되는 의료기관들이 각각의 환경에 맞는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트컴퓨터는 통합보안전문기업 SGA와 전략적 사업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비트컴퓨터는 병의원을 대상으로 SGA가 업계 처음으로 개발한 의료기관 전용 통합보안솔루션 'SGA-MAL'(Medical Agreement License)의 제품 영업과 마케팅, 기술지원 등을 하게 된다.
특히 비트컴퓨터는 개인정보보호법에 기반한 안정적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SGA는 비트컴퓨터의 영업망을 통해 새로운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의료정보 보안시장에서 안정적인 제품 판로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SGA-MAL은 SGA가 보유하고 있는 PCㆍ서버ㆍ네트워크 등 모든 보안솔루션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해 의료기관의 보안 인프라를 원스톱으로 구축해 주는 제품.
연간 계약 형태의 라이선스 판매방식이기 때문에 개별 보안 제품의 초기 도입과 유지보수 비용 부담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
또 단일 회사의 제품이기 때문에 문제 발생 시 업체 간 책임공방 없는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제품은 엔드포인트 보안에 특화된 '개인정보보호패키지'와 SGA 전체 제품이 제공되는 '프리미엄보안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한편, 양사는 사업 제휴를 계기로 개인 신상정보나 진료기록 같은 중요 데이터를 보관하고 있는 의료기관의 정보보안 강화를 위해 서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공유키로 했다.
이에 SGA는 비트컴퓨터의 주요 고객인 병의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컨설팅과 신제품 SGA-MAL에 대한 영업을 진행하고, 보안솔루션 설치부터 유지보수까지 의료기관별 시스템 특성에 맞는 제품 적용이 이뤄질 수 있도록 비트컴퓨터와 전 과정을 협력하게 된다.
비트컴퓨터 허진호 부장은 "비트컴퓨터가 이미 공급하고 있는 DB암호화 중심의 의료정보보안솔루션에 이어 PC보안부터 보안관제서비스까지 통합보안솔루션을 공급하게 됨으로써 의료기관 선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다"며 "내년부터 개인정보보호법 적용을 받게 되는 의료기관들이 각각의 환경에 맞는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