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스메디컬 "디지털 X-ray, 글로벌 시장 홀리겠다"

정희석
발행날짜: 2013-03-15 06:30:01
  • 회사명 변경과 함께 세계적 경쟁력 갖춘 신제품 출시

최근 '코메드메디칼'에서 사명을 변경한 '젬스메디컬'(대표이사 이자성)이 디지털 X-ray 글로벌 의료기기기업으로의 도약을 이끌 신제품을 KIMES 2013에서 대거 공개한다.

오는 21일 개막하는 KIMES 2013을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 3종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외산장비와 견줘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젬스메디컬의 기술력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제품 기획단계에서부터 사용자 안전과 편의성을 중시하는 글로벌시장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개발한 젬스메디칼의 신제품들은 수입 장비 의존도가 높은 국내 병원들의 수요를 국산 의료기기로 대체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지털 수술용 투시조영장치 'KMC-12HD'
젬스메디컬이 선보이는 'KMC-12HD'는 국내 최초로 다이나믹 FPD(Flat Panel Detector)를 장착한 '디지털 수술용 투시조영장치'(Digital Fluoroscopy C-arm)로 고속 혈관조영 촬영과 저선량으로도 고해상도 영상 획득이 가능하다.

또 해외 메이저장비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세련된 디자인과 기술력은 물론 좁은 공간에서도 이동이 용이한 콤팩트한 사이즈로 설계돼 병원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수술용 디지털 X-ray 'KMC-950ⅢG'는 젬스메디컬의 기술력이 집약돼 사용자 편의성과 안전성에 중점을 둔 신제품.

수술용 디지털 X-ray 'KMC-950ⅢG'
KMC-950ⅢG는 자체 기술로 개발한 1K×1K 디지털 CCD 카메라를 사용해 선명한 영상은 물론 넓은 Exposure Range(10mA)로 고품질 영상을 제공한다.

여기에 ▲Smart Foot Switch ▲Single Power Input ▲Back up Fluoro 기능들은 기존 C-arm 대비 사용자 안전성과 편의성을 더욱 향상시켰다.

더불어 ▲DSA ▲Virtual Collimator ▲1/2 dose mode를 통해 사용자와 환자의 불필요한 피폭선량도 최소화했다.

공간 제약이 따르는 병의원이라면 디지털 X-ray 'TITAN 2000_11Type'을 눈여겨 볼만하다.

TITAN 2000_11Type은 단일 디텍터 타입의 스탠드형 장비로 최소한의 설치공간이 필요한 콤팩트형 DR시스템.

특히 디텍터의 다양한 움직임과 슬림한 디자인 설계는 병의원에서도 설치 환경의 제약 없이 다양한 포지션 촬영이 가능하다.

더불어 단순한 조작방법과 Motorized movement는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단순화된 구조로 환자의 안전성과 편안함을 높인다.

콤팩트형 DR시스템 'TITAN 2000_11Type'
이 밖에 심플한 구조로 좌ㆍ우 구분 없이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고 기존 X-ray와의 자유로운 조합도 가능해 병의원 공간 및 장비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젬스메디컬 이자성 대표이사는 "KIMES 2013은 국내외 고객들과 바이어들에게 젬스메디칼의 새로운 CI를 알리고 혁신적인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 "젬스메디컬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고객들이 만족하는 혁신적이고 안정적인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글로벌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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