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홍보대상 한국메나리니 '풀케어'·광고대상 대웅제약 수상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가 후원한 '제2회 대한민국 제약산업 홍보·광고 대상'이 지난해에 이어 지난 2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홍보·광고인들의 축제로 개최됐다.
제약산업으로 한정된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접수된 작품만 총 40편.
홍보부문에 19개 제약사 19개 작품이, 광고부문에 21개사 21개 작품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했다는 평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정호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1회에 비해 제약회사들이 광고에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활용하는 등 과거의 제약광고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고 공모작들의 수준이 모두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주 메디칼타임즈 회의실에서 한 교수를 비롯해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홍보위원장(현 명인제약 회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이 모여 심사를 진행한 결과, 홍보부문 대상에는 대웅제약이, 광고부문 대상은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4편이 나왔다. 홍보부문 최우수상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광고부분 최우수상은 바이엘코리아의 '베로카'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홍보부문에서 조아제약과 한미약품이, 광고부분에서 동아제약 '베나치오'과 RB코리아 '게비스콘'이 치열한 경합 끝에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20일 저녁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수상작 발표에만 머물지 않고, 센드아트 공연, 옛날 CF 감상 등을 통해 제약업계 홍보·광고인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맨 출신으로 대표이사직까지 오른 JW홀딩스 박구서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돼 홍보·광고인들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JW홀딩스 박구서 대표는 "우연의 일치지만 1978년 11월 21에 입사한 이래로 오늘이 정확히 만 36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광고·홍보인의 밤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광고·홍보분야에서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불법의 온상처럼 비쳐지고 있는 제약산업 이미지를 바로 잡고 의약품의 가치 표현으로 국민들과 접점을 형성하는 등 막중한 역할을 띤 홍보·광고인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제약산업은 찬사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사회적인 시선은 결코 곱지 만은 않다"며 "마치 제약산업이 불법의 온상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고 잘못 알려졌다면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이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약산업으로 한정된 공모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두 달간 접수된 작품만 총 40편.
홍보부문에 19개 제약사 19개 작품이, 광고부문에 21개사 21개 작품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양적뿐만 아니라 질적으로도 우수했다는 평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한정호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1회에 비해 제약회사들이 광고에 과감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스토리텔링 기법 등을 활용하는 등 과거의 제약광고 이미지를 탈피하고 있다"고 공모작들의 수준이 모두 기대 이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주 메디칼타임즈 회의실에서 한 교수를 비롯해 이행명 한국제약협회 홍보위원장(현 명인제약 회장),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 부회장이 모여 심사를 진행한 결과, 홍보부문 대상에는 대웅제약이, 광고부문 대상은 한국메나리니의 '풀케어'가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또한 최우수상 2편과 우수상 4편이 나왔다. 홍보부문 최우수상에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광고부분 최우수상은 바이엘코리아의 '베로카'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홍보부문에서 조아제약과 한미약품이, 광고부분에서 동아제약 '베나치오'과 RB코리아 '게비스콘'이 치열한 경합 끝에 수상작으로 최종 결정됐다.
20일 저녁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은 수상작 발표에만 머물지 않고, 센드아트 공연, 옛날 CF 감상 등을 통해 제약업계 홍보·광고인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무대를 꾸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홍보맨 출신으로 대표이사직까지 오른 JW홀딩스 박구서 대표에게는 감사패가 전달돼 홍보·광고인들의 자긍심을 일깨워주기도 했다.
JW홀딩스 박구서 대표는 "우연의 일치지만 1978년 11월 21에 입사한 이래로 오늘이 정확히 만 36년이 되는 날"이라며 "그렇기 때문에 오늘의 광고·홍보인의 밤이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광고·홍보분야에서 모범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불법의 온상처럼 비쳐지고 있는 제약산업 이미지를 바로 잡고 의약품의 가치 표현으로 국민들과 접점을 형성하는 등 막중한 역할을 띤 홍보·광고인들에게 힘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메디칼타임즈·데일리팜 이정석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제약산업은 찬사를 받아야 마땅하지만 사회적인 시선은 결코 곱지 만은 않다"며 "마치 제약산업이 불법의 온상인 것처럼 비춰지는 것이 안타깝다. 잘못된 점이 있다면 고쳐나가고 잘못 알려졌다면 메디칼타임즈와 데일리팜이 바로잡아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