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의료기관과장 정영훈-건강정책과장 나성웅
보건의료 부서 '호위무사'로 통한 곽순헌 의료기관정책과장이 기획조정실로 자리를 옮긴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의료기관정책과 곽순헌 과장을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에, 정영훈 서기관을 의료기관정책과장에 26일자로 인사 발령한다"고 밝혔다.
곽순헌 과장(행시 44회, 서울대 심리학과)은 2년 6개월간 의료기관정책과를 이끌면서 '1인 의료인, 1개 의료기관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원급 집단휴진 조사와 처분,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요양병원 안전대책 강화 등 민감한 의료현안을 도맡아 처리했다.
그는 또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사무장병원 합동단속체계 구축 그리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그리고 의사협회 공제회 등을 지도 감독했다.
곽 과장 후임인 정영훈 서기관(행시 40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은 보육정책과장과 국제연합 아태 경제사회위원회(ESCAP) 파견 등을 역임했다.
정영훈 과장은 조용한 성격이나 원만한 대인관계와 현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는 실무형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또한 보건소와 공중보건의사 등을 담당한 이순희 건강정책과장을 국립인천검역소장에, 나성웅 보육정책과장을 건강정책과장에, 장호연 재정운영담당관을 보육정책과장에 각각 인사 발령했다.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3일 "의료기관정책과 곽순헌 과장을 기획조정실 재정운용담당관에, 정영훈 서기관을 의료기관정책과장에 26일자로 인사 발령한다"고 밝혔다.
곽순헌 과장(행시 44회, 서울대 심리학과)은 2년 6개월간 의료기관정책과를 이끌면서 '1인 의료인, 1개 의료기관 개설'을 시작으로 지난해 의원급 집단휴진 조사와 처분, 의료법인 자법인 허용, 요양병원 안전대책 강화 등 민감한 의료현안을 도맡아 처리했다.
그는 또한 상급종합병원 지정과 사무장병원 합동단속체계 구축 그리고 의료기관평가인증원, 의료분쟁조정중재원 그리고 의사협회 공제회 등을 지도 감독했다.
곽 과장 후임인 정영훈 서기관(행시 40회, 서울대 사회복지학과)은 보육정책과장과 국제연합 아태 경제사회위원회(ESCAP) 파견 등을 역임했다.
정영훈 과장은 조용한 성격이나 원만한 대인관계와 현안 발생 시 적극적으로 나서 해결하는 실무형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복지부는 또한 보건소와 공중보건의사 등을 담당한 이순희 건강정책과장을 국립인천검역소장에, 나성웅 보육정책과장을 건강정책과장에, 장호연 재정운영담당관을 보육정책과장에 각각 인사 발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