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심사위원 전문성 강화 워크샵

이창열
발행날짜: 2004-08-29 16:26:39
  • 임상현장 비상근위원 의견 수렴…내달 19일까지 4회 개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이 심사위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워크샵을 내달 19일까지 4차례에 걸쳐 개최한다.

29일 심평원에 따르면 최근 위촉된 585명의 진료비심사 비상근 심사위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워크샵에서 심평원은 의료계와의 동반자적 관계와 함께 심평원의 주요업무 추진뱡향과 위원회의 기능ㆍ역할 및 운영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심평원 관계자는 “의료계를 실질적으로 대표하면서 임상현장에재직 중인 의료인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워크샵인 점을 감안하여 건강보험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하여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심평원과 위원회의 바람직한 운영에 대한 방향설정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의료분야의 세분화와 전문화 추세에 맞추어 진료비용 심사에 있어 심사위원의 전문적인 지식의 필요성이 어느 때 보다도 강조되고 있다”며 “이번 워크샵에서는 진료심사평가위원회의 기능 및 역할 강화와 보다 효율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위하여 비상근심사위원들의 열띤 의견이 오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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