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체험행사, 천식관련 공익광고 제작 등
민간의료단체가 천식의 심각성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행사를 마련하고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등 천식 퇴치에 발 벗고 나섰다.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이사장 김유영)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소속 의료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국민 천식 퇴치캠페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코를 막은 상태에서 지름 0.3mm, 길이 13.5cm의 가느다란 요구르트 빨대로 숨을 쉬어보는 행사에 의료진들이 직접 참여해 질식의 공포를 안고 살아가는 천식환자들의 고통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협회는 또 천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천식환자의 고통스러운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30초 분량의 TV 공익광고를 제작,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방영해 천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천식 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천식 퇴치에 공헌한 언론인과 일반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유영 이사장은 “천식환자들의 고통은 건강한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면서 “매년 4천명 이상이 천식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천식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이사장 김유영)는 3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소속 의료진들이 참가한 가운데 ‘대국민 천식 퇴치캠페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날 설명회에서는 코를 막은 상태에서 지름 0.3mm, 길이 13.5cm의 가느다란 요구르트 빨대로 숨을 쉬어보는 행사에 의료진들이 직접 참여해 질식의 공포를 안고 살아가는 천식환자들의 고통을 체험해 보기도 했다.
협회는 또 천식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천식환자의 고통스러운 생활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30초 분량의 TV 공익광고를 제작,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방영해 천식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을 높일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천식 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천식 퇴치에 공헌한 언론인과 일반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김유영 이사장은 “천식환자들의 고통은 건강한 사람들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면서 “매년 4천명 이상이 천식으로 사망하고 있지만 천식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