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성모병원 노사 금년 임단협 체결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임근우)이 주5일제 시행에 따라 한시적으로 토요일 오후 외래진료를 축소하고 기본급을 2% 인상하는 등 금년도 임단협을 체결했다.
18일 병원과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앞서 13일 병원장 임근우 교수와 행정부원장 박찬윤 신부, 보건의료노조 정해선 수석부위원장, 조영호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임단협안에 서명했다.
금년도 임단협 주요 내용으로는 주 5일제 도입에 따라 한시적으로 토요일 오후 외래 진료를 축소 실시하고 기본급을 2% 인상하는 산별교섭 결과를 수용하는 한편 ▲ 본인과 배우자의 외조부모상시 2일의 특별 유급휴가 부여 ▲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ㆍ조부모 회갑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 배우자의 부모 사망시 30만원의 경조금과 경조기 지급 ▲ 배우자의 진료비 감면 50% 상향 조정 등이 포함됐다.
병원측은 “금년 조인식은 의정부성모병원의 첫 단독협상으로 주 40시간제 도입, 신관 증축 등 다양한 변화와 함께 이루어졌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노사 모두가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고 평가했다.
18일 병원과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앞서 13일 병원장 임근우 교수와 행정부원장 박찬윤 신부, 보건의료노조 정해선 수석부위원장, 조영호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임단협안에 서명했다.
금년도 임단협 주요 내용으로는 주 5일제 도입에 따라 한시적으로 토요일 오후 외래 진료를 축소 실시하고 기본급을 2% 인상하는 산별교섭 결과를 수용하는 한편 ▲ 본인과 배우자의 외조부모상시 2일의 특별 유급휴가 부여 ▲ 본인과 배우자의 부모ㆍ조부모 회갑시 1일의 특별휴가 부여 ▲ 배우자의 부모 사망시 30만원의 경조금과 경조기 지급 ▲ 배우자의 진료비 감면 50% 상향 조정 등이 포함됐다.
병원측은 “금년 조인식은 의정부성모병원의 첫 단독협상으로 주 40시간제 도입, 신관 증축 등 다양한 변화와 함께 이루어졌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노사 모두가 지속적인 협력과 함께 모두가 발전할 수 있는 긍정적인 상생의 길을 걸어야 할 것이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