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도 유두종’의 새로운 특징 규명
서울아산병원 이상수 교수(소화기내과)가 19일 개최되는 제42차 대한
소화기학회에서 최고 논문상인 ‘폴 얀센’(Paul-Janssen) 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가 수상하는 논문은 '담도 유두종 58예의 임상 및 병리학적 고찰(Clinicopathologic Review of 58 Patients with Biliary Papillomatosis)'이다.
이 논문은 그동안 임상적이나 병리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았던 담도 유두종의 특징을 분석한 것으로서 미국 암학회 학술지인 ‘Cancer'지 2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그동안 담도 유두종은 쉽게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에 서울아산병원 췌담도 진료팀이 담도 유두종을 장기 추적한 결과 약 80%에서 악성 종양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 얀센’ 학술상은 소화기 분야에서 국제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등재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적인 가치가 가장 높은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며, 시상식은 19일(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
소화기학회에서 최고 논문상인 ‘폴 얀센’(Paul-Janssen) 학술상을 수상한다.
이 교수가 수상하는 논문은 '담도 유두종 58예의 임상 및 병리학적 고찰(Clinicopathologic Review of 58 Patients with Biliary Papillomatosis)'이다.
이 논문은 그동안 임상적이나 병리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았던 담도 유두종의 특징을 분석한 것으로서 미국 암학회 학술지인 ‘Cancer'지 2월호에 게재된 바 있다.
그동안 담도 유두종은 쉽게 악성 종양으로 발전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나, 이번에 서울아산병원 췌담도 진료팀이 담도 유두종을 장기 추적한 결과 약 80%에서 악성 종양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 얀센’ 학술상은 소화기 분야에서 국제 과학논문인용색인(SCI) 등재 논문을 대상으로 학문적인 가치가 가장 높은 논문에 주어지는 상이며, 시상식은 19일(금)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