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il, 앨범 등 아기 근황파악으로 만족도 UP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 중환아실은 14일, 미숙아 엄마를 위해 H-mom(hospital-mom)활동을 시행한 결과 활동만족도 9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H-mom 활동이란 지난 2003년 6월부터 중환아실 환아에게 간호사 1인을 지정, 엄마처럼 모자관계를 맺고 담당환아 앨범 제작 등을 통해 각종 정보와 성장모습을 수시로 보호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제작 앨범에는 중환아실에 있는 아기의 키, 몸무게 등 모든 신체상태정보와 그 외 기념이 될 수 있는 아기의 손도장, 발도장 및 아기의 성장 모습, 중환자실에서 제공되는 각종 교육자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보호자는 면회 때마다 앨범을 통해 아기의 상태 및 경과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부모로서 직접 돌볼 수는 없지만 하고싶은 말을 앨범에 글로 남겨 간접적으로나마 아기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병원측은 이외에도 산후조리, 직장, 지방거주 등 보호자의 사정으로 아기를 자주 방문할 수 없는 보호자를 위해 e-mail을 통해 정기적으로 아기의 사진과 근황을 적은 글을 함께 보내줘 91%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병원 관계자는 "중환아실에 입원한 환아 보호자 설문을 통해 아이의 정보와 중환아실에서의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 개선을 위해 H-mom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H-mom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H-mom 활동이란 지난 2003년 6월부터 중환아실 환아에게 간호사 1인을 지정, 엄마처럼 모자관계를 맺고 담당환아 앨범 제작 등을 통해 각종 정보와 성장모습을 수시로 보호자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제작 앨범에는 중환아실에 있는 아기의 키, 몸무게 등 모든 신체상태정보와 그 외 기념이 될 수 있는 아기의 손도장, 발도장 및 아기의 성장 모습, 중환자실에서 제공되는 각종 교육자료 등이 함께 제공된다.
보호자는 면회 때마다 앨범을 통해 아기의 상태 및 경과를 의료진과 공유하며 부모로서 직접 돌볼 수는 없지만 하고싶은 말을 앨범에 글로 남겨 간접적으로나마 아기 돌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병원측은 이외에도 산후조리, 직장, 지방거주 등 보호자의 사정으로 아기를 자주 방문할 수 없는 보호자를 위해 e-mail을 통해 정기적으로 아기의 사진과 근황을 적은 글을 함께 보내줘 91%라는 높은 만족도를 얻어냈다.
병원 관계자는 "중환아실에 입원한 환아 보호자 설문을 통해 아이의 정보와 중환아실에서의 활동 등에 대한 궁금증 개선을 위해 H-mom 활동을 시작했다"며 "이런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H-mom활동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