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김영택 과장 발표, "안전관리 강화 시급"
작년 한해동안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사망한 사람이 12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김영택 과장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과장은 2004년도 이상반응 신고건수가 질병 32건, 장애 1건, 사망 12건 등 45건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신종류별 이상반응 신고현황을 보면 결핵 예방접종인 BCG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플루엔자(7건), DTaP/Pollo(7건), MMR(4건), 일본뇌염(4건), 뇌수막염(4건), DTaP(3건), B형간염(2건), DTap/pollo/B형간염(2건), 일본뇌염/유행성출혈열(1건), 장티푸스(1건) 등이었다.
김 과장은 “예방접종 이상반응은 2003년 25건에 비해 20건 늘었났다"면서 "작년 9월 예방접종 이상반응 보호자 신고체계를 도입한 이후 더 증가했으며, 앞으로 이같은 현상이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과장은 또 “예방접종의 안전관리 체계 활성화를 위해 동일 제조번호 백신에 대한 조사체계 도입과 역학조사 기능, 활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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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김영택 과장은 최근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강연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과장은 2004년도 이상반응 신고건수가 질병 32건, 장애 1건, 사망 12건 등 45건이었다고 설명했다.
백신종류별 이상반응 신고현황을 보면 결핵 예방접종인 BCG가 1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인플루엔자(7건), DTaP/Pollo(7건), MMR(4건), 일본뇌염(4건), 뇌수막염(4건), DTaP(3건), B형간염(2건), DTap/pollo/B형간염(2건), 일본뇌염/유행성출혈열(1건), 장티푸스(1건) 등이었다.
김 과장은 “예방접종 이상반응은 2003년 25건에 비해 20건 늘었났다"면서 "작년 9월 예방접종 이상반응 보호자 신고체계를 도입한 이후 더 증가했으며, 앞으로 이같은 현상이 늘어날 것” 이라고 말했다.
김과장은 또 “예방접종의 안전관리 체계 활성화를 위해 동일 제조번호 백신에 대한 조사체계 도입과 역학조사 기능, 활용안을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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