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당뇨병 임상연구센터 지정
고려대 구로병원이 제2형 당뇨병의 예방표준지침 및 진단기준에 관한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31일 병원에 따르면 이는 보건복지부가 시행중인 특정질병임상연구센터 연구지원사업에서 병원이 제2형 당뇨병의 임상연구센터로 지정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2형 당뇨병의 임상연구센터로 경희의료원(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을 주관에 구로병원(담당교수 내분비내과 백세현)등 5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구로병원, 한양대, 아주대, 인하대 등)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총 9년간 6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제2형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지침에 대한 5개의 국책과제로 진행된다.
백세현 교수는 “이번 연구로 한국인에 맞는 적절한 당뇨병 진단 기준을 설정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치료법을 확립해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심각성 재인식과 효율적인 대처방안 수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31일 병원에 따르면 이는 보건복지부가 시행중인 특정질병임상연구센터 연구지원사업에서 병원이 제2형 당뇨병의 임상연구센터로 지정된데 따른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제2형 당뇨병의 임상연구센터로 경희의료원(내분비내과 김영설 교수)을 주관에 구로병원(담당교수 내분비내과 백세현)등 5개 의료기관(경희의료원, 구로병원, 한양대, 아주대, 인하대 등)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 사업은 총 9년간 63억원의 연구비를 지원 받아 제2형 당뇨병의 예방 및 치료지침에 대한 5개의 국책과제로 진행된다.
백세현 교수는 “이번 연구로 한국인에 맞는 적절한 당뇨병 진단 기준을 설정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예방치료법을 확립해 국가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대한 심각성 재인식과 효율적인 대처방안 수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