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센터 발전 당부...美 병원으로 복귀
분당서울대병원 조중행 교수가 거액의 발전기금 기부했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1일 "미국 흉부외과 전문의로 심장센터장을 담당해온 조중행 교수(61, 사진)가 심장센터 발전을 위한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중행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69년) 후 미국으로 건너가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20년간 시카고 Sherman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국내 심장수술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직해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 교수는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의 심장질환 패턴이 미국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심장내과와 외과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진하고 연구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중행 교수는 2년간의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제2의 고향인 시카고 Sherman 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분당서울대병원(원장 강흥식)은 1일 "미국 흉부외과 전문의로 심장센터장을 담당해온 조중행 교수(61, 사진)가 심장센터 발전을 위한 1억원의 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중행 교수는 서울의대 졸업(69년) 후 미국으로 건너가 흉부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 후 20년간 시카고 Sherman 병원에서 근무하던 중 국내 심장수술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재직해왔다.
이날 전달식에서 조 교수는 "생활수준이 높아지고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의 심장질환 패턴이 미국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심장내과와 외과 의료진이 유기적으로 협진하고 연구해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중행 교수는 2년간의 한국 생활을 정리하고 제2의 고향인 시카고 Sherman 병원으로 복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