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형성 억제, 암세포 공격을 동시에
화이자가 악성 위장관 기질종양(GIST)과 전이성 신장세포암에 대한 적응증으로 수텐트(Sutent)를 FDA에 신약접수했다.
수텐트의 성분은 수니티닙(sunitinib). 화이자의 최고경영자인 헨리 행크 맥키넬은 이전에 수텐트를 혁신적인 항암제로 자평하기도 했다.
FDA가 신속심사약물로 지정한 수텐트는 선택적으로 RTK(receptor tyrosine kinase)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 종양세포로 가는 혈액공급을 억제할 뿐 아니라 종양세포도 직접 공격한다.
현재 화이자는 수텐트를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여러 고형암 치료제로도 시험중. 지난 5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는 수텐트가 유망 항암제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오닉스 제약회사와 바이엘이 유사한 기전의 항암제인 소라페닙(sorafenib)을 신약접수하여 두 약물간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수텐트의 성분은 수니티닙(sunitinib). 화이자의 최고경영자인 헨리 행크 맥키넬은 이전에 수텐트를 혁신적인 항암제로 자평하기도 했다.
FDA가 신속심사약물로 지정한 수텐트는 선택적으로 RTK(receptor tyrosine kinase)에 작용하는 것이 특징. 종양세포로 가는 혈액공급을 억제할 뿐 아니라 종양세포도 직접 공격한다.
현재 화이자는 수텐트를 유방암, 폐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의 여러 고형암 치료제로도 시험중. 지난 5월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에서는 수텐트가 유망 항암제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 달 오닉스 제약회사와 바이엘이 유사한 기전의 항암제인 소라페닙(sorafenib)을 신약접수하여 두 약물간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