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 수술 후 71% 남성에서 자녀 태어나
고환암 치료 후 남성의 약 71%는 자녀를 가질 수 있으나 치료방법에 따라 자녀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은 달라지는 것으로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노르웨이 하우케랜드 대학병원의 마리앤느 브라이도이 박사와 연구진은 고환암 수술 후 치료방법에 따라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봤다.
전반적으로 고환암 치료 후 15년 이내에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별다른 치료없이 상태를 모니터한 경우가 92%로 가장 가능성이 높았고 고용량 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에는 48%로 가장 가능성이 낮았다.
고환암 진단시점부터 첫 자녀를 가지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6.6년이었으나 그 기간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좌우됐다.
고환암 치료 후 자녀를 갖으려고 시도한 부부의 22%는 불임시술이 필요했으며 전반적으로 불임시술이 최근에는 발달하여 고환암 이후에도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고환암을 치료받은 후 자녀를 가질 수 있는 남성을 미리 알 수는 없으므로 치료 전에 정자를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
노르웨이 하우케랜드 대학병원의 마리앤느 브라이도이 박사와 연구진은 고환암 수술 후 치료방법에 따라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봤다.
전반적으로 고환암 치료 후 15년 이내에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가능성은 71%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 후 별다른 치료없이 상태를 모니터한 경우가 92%로 가장 가능성이 높았고 고용량 화학요법을 시행한 경우에는 48%로 가장 가능성이 낮았다.
고환암 진단시점부터 첫 자녀를 가지기까지 걸리는 기간은 평균 6.6년이었으나 그 기간은 어떤 치료를 받았는지에 따라 좌우됐다.
고환암 치료 후 자녀를 갖으려고 시도한 부부의 22%는 불임시술이 필요했으며 전반적으로 불임시술이 최근에는 발달하여 고환암 이후에도 자녀를 가질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연구진은 고환암을 치료받은 후 자녀를 가질 수 있는 남성을 미리 알 수는 없으므로 치료 전에 정자를 보관할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