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병원, 첨단 치과용 CT 도입

안창욱
발행날짜: 2005-11-21 22:13:23
  • 일본 Hitachi사 CB Mercuray 가동...임프란트 개선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이 최첨단 치과용 CT인 일본 Hitachi사의 CB Mercuray를 도입해 가동에 들어갔다.

병원은 “이 치과용 CT가 도입됨에 따라 임프란트를 보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시술할 수 있고, 3차원 영상으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 결과 예측이 가능하다”면서 “영상 단면도 0.1mm 두께까지 얻을 수 있어 세밀한 관찰이 가능하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치과용 CT는 유일하게 백만화소를 갖는 CCD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어 12비트의 화상으로 선명하게 처리할 수가 있다.

또한 구강에서 발생되는 모든 양성종양, 악성종양 및 턱관절 질환 등을 정확하게 진단하게 되었으며, 치조골을 비롯한 얼굴 부위의 모든 골 질환의 진단과 정확한 매복치의 위치평가가 가능하게 되었다는 것이 병원의 설명이다.

조영곤 치과병원장은 “치과용 CT 도입으로 지역민들의 구강건강과 구강보건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치과영역 발전과 정확한 진단에 의한 환자들의 진료가 안전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치과용 CT를 개원의에도 개방하겠다”고 말했다.

CT 도입에 따라 조선대 치과병원은 의료영상 전달 시스템(Full-PACS), 전자챠트(EMR), 처방전달시스템(OCS)을 완벽하게 구축, 디지털 진료를 실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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