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X 활성 낮춰 전립선 암세포 성장 억제해
올리브유 식물추출물인 자이플래멘드(Zyflamend)가 전립선암 세포 성장을 저해하고 암세포의 자멸을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utrition and Cancer誌에 실렸다.
미국 콜롬비아 의대의 데브라 L. 베미스 박사와 연구진은 자이플래멘드에 대한 시험관 실험에서 자이플래멘드가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COX-1과 COX-2의 활성을 상당히 감소시킨 것을 관찰했다.
항염증작용이 있는 COX 억제제는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선택적 COX-2 저해제의 경우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문제가 걸려있다.
반면 두 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아스피린의 경우에는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심장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는데 자이플래멘드는 아스피린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베미스 박사는 현재 자이플래멘드에 대해 전립선암 전단계 남성을 대상으로 1상 임상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자이플래멘드가 전립선암 진행을 억제하거나 서행시키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콜롬비아 의대의 데브라 L. 베미스 박사와 연구진은 자이플래멘드에 대한 시험관 실험에서 자이플래멘드가 전립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COX-1과 COX-2의 활성을 상당히 감소시킨 것을 관찰했다.
항염증작용이 있는 COX 억제제는 전립선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선택적 COX-2 저해제의 경우 심혈관계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 문제가 걸려있다.
반면 두 효소를 모두 억제하는 아스피린의 경우에는 심혈관계 부작용 위험과 관련이 없고 오히려 심장보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었는데 자이플래멘드는 아스피린과 비슷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추정된다.
베미스 박사는 현재 자이플래멘드에 대해 전립선암 전단계 남성을 대상으로 1상 임상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자이플래멘드가 전립선암 진행을 억제하거나 서행시키는지에 대해 알아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