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조류독감신약 올해안 생산 희망

윤현세
발행날짜: 2006-01-27 03:06:55
  • 백신 효과는 바이러스 변이정도 따라 달라져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은 조류독감 백신신약에 대한 3상 임상을 수주 후에 시작하여 올해 말까지는 조류독감 백신신약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1월 6일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은 유럽당국에 새로운 신속심사제도로 조류독감백신신약을 접수했었는데 이번에 3상 임상 계획이 나온 것.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의 쟌-피에르 가르니에 최고경영자는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수주 후 3상 임상을 시작해 크리스마스까지는 상당량의 조류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조류독감 백신의 유효성에 대해서는 H5N1이 어떻게 변이하느냐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 있다면서 약간만 변이가 일어난다면 효과적이겠지만 상당한 변이로 구조적으로 바이러스가 달라진다면 효과가 없을 것이라고 답했다.

조류독감은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이래 전세계적인 유행병이 될 것이 우려되고 있으며 특히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얼마나 변이될 것인지가 관건으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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