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6시간 미만 자면 고혈압 위험 2배 이상
장기간 수면부족이 지속되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Hypertension誌에 실렸다.
이전 연구에서 수면장애와 심혈관계 질환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연관이 있다고 제안되기도 했으나 수면부족과 고혈압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불분명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제임스 E. 갱위치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건강영양검사에 참여했던 32-82세의 481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수면시간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1982-1992년 사이에 추적조사에서 647명은 고혈압으로 진단됐는데 32-59세의 연령대에서 하루에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당뇨병 등의 요인에 대해 조정한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이 유지됐다.
연구진은 수면부족이 고혈압을 이끄는 기전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수면부족이 혈압을 높이는 원인으로 입증된다면 양질의 수면시간 증가가 고혈압 예방의 1차적 예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전 연구에서 수면장애와 심혈관계 질환 사이의 관련성에 대해 연관이 있다고 제안되기도 했으나 수면부족과 고혈압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불분명했다.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제임스 E. 갱위치 박사와 연구진은 미국건강영양검사에 참여했던 32-82세의 4810명을 대상으로 고혈압과 수면시간 사이의 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1982-1992년 사이에 추적조사에서 647명은 고혈압으로 진단됐는데 32-59세의 연령대에서 하루에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 고혈압이 발생할 위험이 2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 당뇨병 등의 요인에 대해 조정한 후에도 유의적인 관련성이 유지됐다.
연구진은 수면부족이 고혈압을 이끄는 기전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면서 만약 수면부족이 혈압을 높이는 원인으로 입증된다면 양질의 수면시간 증가가 고혈압 예방의 1차적 예방법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