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치료제 레비트라를 판매하고 있는 바이엘 헬스케어는 발기부전에 대한 인식 제고와 부부 관계의 회복을 위해 새로운 소비자 대상 캠페인 ‘다시 사랑하세요(Revitalize your love)’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엘은 레비트라’로 마케팅 컨셉인 ‘행복한 부부의 선택'과 연계 ‘행복한 부부의 건강한 성생활’을 지향하는 ‘다시 사랑하세요’ 캠페인을 계획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엘은 ‘다시 사랑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행복부부재단과 함께 ‘부부, 다시 사랑하세요 - 부부사랑교실’을 23~24일 양일간 한국경제신문 빌딩 다산홀 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부사량교실은 남편이 모르는 아내의 성(강사: 고려대 의대 문두건 교수) 등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대대적인 ‘부부의 날 기념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바이엘은 와우 메디컬센터와 포탈사이트 네이버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희망건강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올 5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20명의 발기부전 남성들을 대상으로 치료활동을 후원할 예정이다.

무료로 발기부전 상담 및 치료를 받길 원하는 희망자들은 네이버 사이트 내 ‘희망건강 프로젝트’에 사연을 공모하면 네티즌들의 투표를 통해 한 달간 무료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바이엘 헬스케어 강한구 전무는 “발기부전이 남성만의 문제인 것으로 잘못 인식되어왔다. 그러나 성생활은 부부 공통의 문제이기 때문에 ‘부부’ 가 함께 대화하며 풀어가도록 올바른 가이드를 제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며 "바이엘은 새로운 캠페인인 ‘다시 사랑하세요’를 통해 중년 부부들에게 행복한 부부관계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 전달과 함께 이를 개선키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