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발표, 의협에 해결노력 촉구
소아과와 내과가 명칭 변경을 두고 전면전이 예고되고 있다.개원내과의사회가 소아과의 '소아청소년과'의 명칭 변경건을 반대하겠다고 선언한 뒤 이같은 논란이 진행되고 있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6일 성명서를 채택하고 개원내과의사회의 사과를 요구했다.
소개협은 성명에서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의 명칭 변경 반대선언을 '망언'이라고 규정한 뒤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과 같이 생때를 쓰고 있어 참담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과의사들이 성인을 진료하기 위해 명칭을 바꾸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 "내과의사회가 만약 실행으로 옮길 경우에 개원소아과의사들과의 전면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며 소아과 의사들은 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대한의사협회 집행진의 출범을 맞이해 이런 일들이 발생한 것에 의사협회 회원으로서 안타깝게 여겨진다"면서 "그러나 의협은 이번 사태에 대하여 슬기롭고 현명한 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
소아과개원의협의회(회장 임수흠)는 6일 성명서를 채택하고 개원내과의사회의 사과를 요구했다.
소개협은 성명에서 김일중 개원내과의사회의 명칭 변경 반대선언을 '망언'이라고 규정한 뒤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과 같이 생때를 쓰고 있어 참담한 마음을 억누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아과의사들이 성인을 진료하기 위해 명칭을 바꾸는 것이 아님을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면서 "내과의사회가 만약 실행으로 옮길 경우에 개원소아과의사들과의 전면전을 각오해야 할 것이며 소아과 의사들은 이 문제가 해결 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새 대한의사협회 집행진의 출범을 맞이해 이런 일들이 발생한 것에 의사협회 회원으로서 안타깝게 여겨진다"면서 "그러나 의협은 이번 사태에 대하여 슬기롭고 현명한 결을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