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피토 투여로 5년간 뇌졸중 위험 16% 감소해
고지혈증약 리피토(Lipitor)가 허혈성 뇌졸중 재발을 방지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NEJM에 발표됐다.
프랑스 파리의 데니스 디데롯 대학의 피에르 아마렌코 사와 연구진은 리피토가 투여된 환자에서 뇌졸중 재발가능성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한 건수는 리피토가 투여된 2,365명 중 218명, 위약대조군의 경우 2,366명 중 274명으로 리피토 투여군에서 허혈성 뇌졸중 재발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혈성 뇌졸중 위험은 리피토 투여군은 55명, 위약대조군은 33명으로 절대적 수치는 작았으나 리피토 투여군에서 그 위험이 67% 증가했다. 또한 리피토 투여로 뇌졸중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감소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리피토 투여로 뇌졸중 위험이 5년간 16% 감소했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를 5년간 46명의 환자에게 리피토를 투여하면 1건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번 연구는 리피토의 제조사인 화이자가 후원했으며 심장질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
프랑스 파리의 데니스 디데롯 대학의 피에르 아마렌코 사와 연구진은 리피토가 투여된 환자에서 뇌졸중 재발가능성에 대해 알아봤다.
그 결과 허혈성 뇌졸중이 발생한 건수는 리피토가 투여된 2,365명 중 218명, 위약대조군의 경우 2,366명 중 274명으로 리피토 투여군에서 허혈성 뇌졸중 재발율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혈성 뇌졸중 위험은 리피토 투여군은 55명, 위약대조군은 33명으로 절대적 수치는 작았으나 리피토 투여군에서 그 위험이 67% 증가했다. 또한 리피토 투여로 뇌졸중 환자에서 사망 위험이 감소하지는 않았다.
연구진은 리피토 투여로 뇌졸중 위험이 5년간 16% 감소했다면서 이번 연구결과를 5년간 46명의 환자에게 리피토를 투여하면 1건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번 연구는 리피토의 제조사인 화이자가 후원했으며 심장질환자는 포함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