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1만5000명 조사결과 1명 양성반응
대한적십자사는 국내 헌혈자에 대한 조사연구사업 수행중 '인체T림프영양성바이러스(Human T Lymphotrophic Virus, 이하 HTLV)' 양성 의심 헌혈자 1명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헌혈혈액 선별검사로 HTLV 항체검사 도입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조사과정중 국내 헌혈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HTLV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헌혈자 1명이 HTLV 항체검사(웨스턴블롯 및 라인검사법) 및 핵산증폭검사가 양성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HTLV는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보균자중 1%미만에서 신경학적 질환이 유발되거나 극히 드물게 림프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졌다. 수혈감염으로 전파가 가능하나, 이로 인한 림프종 발병은 보고된 바 없다.
헌혈혈액 선별검사로 HTLV 항체검사 도입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한 연구조사과정중 국내 헌혈자 1만5000명을 대상으로 HTLV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헌혈자 1명이 HTLV 항체검사(웨스턴블롯 및 라인검사법) 및 핵산증폭검사가 양성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HTLV는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보균자중 1%미만에서 신경학적 질환이 유발되거나 극히 드물게 림프종이 발병하는 것으로 알졌다. 수혈감염으로 전파가 가능하나, 이로 인한 림프종 발병은 보고된 바 없다.